▲ 리그 3호 골을기록한 캉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은골로 캉테(27, 첼시)가 팀을 구했다. 또한 리그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달성했다. 

첼시는 3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터진 캉테의 결승 골로 첼시가 웃었다. 

답답한 경기. 캉테가 팀을 구했다. 후반 5분 다비드 루이스의 팀투 패스를 쇄도한 캉테가 가슴 트래핑으로 침착하게 잡았다. 이후 왼발로 찼다. 골키퍼 역동작이었다. 캉테가 미소를 지었다. 리그 세 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캉테의 결승 공를 지킨 첼시가 1-0으로 진땀 승을 거뒀다. 

경기 후 통계전문 업체 'OPTA'는 "캉테가 리그 20번째 경기에서 3호 골을 기록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며 그가 리그에서 3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고 했다. 

앞으로 리그 18경기가 남았고, 캉테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 리그 첫 3호 골을 기록한 캉테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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