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한 포그바(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을 주도했다. 폴 포그바는 또 득점했다. 2골을 넣었다. 솔샤르 맨유 감독 부임 이후 치른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도 환상 개인기에 이은 도움과 쐐기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이 마친 현재 3-1로 맨유가 리드를 이어 가고 있다. 

전반 5분 만에 맨유가 득점했다. 래시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두 명을 제쳤다.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한 포그바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공격했다. 전반 6분 마티치의 침투 패스, 전반 11분 린가드의 크로스가 본머스를 연이어 위협했다. 

본머스는 전반 25분 아케의 헤더로 맨유를 한 차례 위협했다. 그게 전부였다. 포그바는 전반 34분 에레라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추가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45분 마시알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마무리하며 3골 차로 벌렸다. 하지만 추가 시간 브룩스가 올린 크로스를 아케가 헤더로 연결하며 1골을 만회했다. 

맨유가 전반 45분 내내 주도권을 유지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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