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적설에 휘말린 이스코가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31(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스 쿠아트로를 인용해 이스코는 겨울 이적시장 레알마드리드를 떠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갔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맨체스터시티,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 다양한 구단이 그를 원했다.

하지만 이스코가 이를 부인했다. 이스코는 나는 새로운 해가 굉장히 기대된다. 나는 겨울 이적시장 떠나지 않는다. 레알에서 계속하고 싶고, 우승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이스코의 이적설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스코가 계속해서 벤치를 지킨다면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한 번 이적설에 휘말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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