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렌테(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사자왕페르난도 요렌테가 결국 토트넘홋스퍼를 떠난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31(한국 시간) “페르난도 요렌테가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홋스퍼를 떠난다. 그는 터키 수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요렌테는 지난 2017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해리 케인에 밀려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하며 더욱 자리를 잃었다.

결국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요렌테의 행선지는 터키의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 요렌테도 이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요렌테는 최근 이적설에 대해 나에게 기회가 있고 원하는 팀이 나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아마 사실일 것이다면서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토트넘 회장과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인, 손흥민에게 밀려 벤치를 지킨 시간이 늘어난 요렌테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다. 과연 요렌테가 터키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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