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차리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발렌시아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강인과 한솥밥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이적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레반테-EMV'를 인용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이 구단에 치차리토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치차리토는 지난 2017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으나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며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

치차리토 본인 역시 팀을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발렌시아 치차리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마르셀로나 감독의 요청이 있어 진행되는 것이다.

치차리토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아쉬운 기록이다. 이에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발렌시아에는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 받는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 무대까지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과연 치차리토가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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