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이 브라질 투어를 확정했다.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브라질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요정' 행보를 이어간다.

3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2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30일 포르투알레그리, 31일 쿠리치바에서 팬사인회와 더불어 22일 상파울루 팬미팅 등 브라질 4개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브라질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몽환적이면서 소녀 감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브라질에서는 어떤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브라질 투어에 앞서 오마이걸은 4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시카고, 휴스턴, 인디오, 산호세 등에서 투어를 열며 '글로벌 요정'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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