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론 램지의 행선지가 유벤투스로 좁혀지고 있다. 이적시기 역시 여름이 아닌 겨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4(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아론 램지의 겨울 이적시장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램지의 거취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도 진전이 없어 사실상 팀을 떠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많은 구단이 그를 원하고 있는데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유벤투스다. 파비오 파라티시 유벤투스 디렉터는 맞다. 우리는 램지에게 관심이 있다. 그는 훌륭한 미드필더다면서 하지만 현재 램지는 아스널 선수다. 우리는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라며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 매체는 램지가 당초 예상된 여름 이적시장 합류가 아닌 겨울 이적시장 유벤투스로 떠난다고 밝혔다. 물론, 사전계약도 하지 않았고, 메디컬 테스트도 받지 않았지만 램지가 유벤투스 이적을 가장 선호하고 있어 이적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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