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몬트가 정식 데뷔했다. 제공|에프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보이그룹 몬트(나라찬, 빛새온, 로다)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해외 팬덤에 대해 이야기했다.

몬트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데뷔 앨범 '고잉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강화도 아이돌'로 신선한 충격을 준 몬트는 이미 해외 41개국에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정식 데뷔 전에는 이스라엘, 브라질, 인도 등에서 해외 콘서트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몬트는 "41개국에 몬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다. 팬들이 우리를 홍보하면서 많이 알려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몬트는 "강화도에 있을 때부터 시간을 내서 꾸준히 SNS 라이브를 했다.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그때마다 기회가 되면 우리를 초대해달라고 했는데, 팬들이 우리를 홍보하면서 이스라엘, 브라질, 폴란드, 인도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우리는 해외 공연 때마다 그 나라의 가장 유명한 곡을 커버한다. 그 나라의 말로 부르는 만큼 우리를 더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몬트의 데뷔앨범 '고잉 업'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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