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 기자]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지난 12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7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EPL 사무국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이달의 선수상 후보 7인을 발표했다. 후보에는 6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페어질 판 데이크(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이 올랐다. 

이미 두 차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의 세 번째 수상이 눈앞에 다가왔다.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면 가레스 베일, 애슐리 영 등 현역 선수는 물론 뤼트 판 니스텔로이, 로비 킨, 드와이트 요크와 같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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