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브레가스가 첼시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AS모나코 이적이 근접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6일 모나코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며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첼시에서 5년을 보낸 파브레가스는 프랑스 리그앙 무대로 이적이 유력하다.

31살의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 1군에서 주로 후보로 뛰었다. 조르지뉴에게 주전을 내줬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눈에 띄게 떨어진 기동력과 활동량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했을 뿐이고 그 가운데 5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파브레가스는 6일 오전 노팅엄포레스트와 FA컵 3라운드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교체 아웃되면서 파브레가스는 홈 팬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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