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한 그리즈만(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위 세비야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7일 0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팽팽했다. 전반 26분 그리즈만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잡았다. 서서히 홈팀 세비야가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전반 36분 실바가 아크 왼쪽에서 때린 강력한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진 공격. 나바스의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예데르가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홈에서 세비야의 공세가 강했다.

하지만 전반 43분 파르티가 아크 정면ㅇ서 얻은 프리킥을 그리즈만이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궤적이 워낙 예리했다. 

후반전엔 두 팀 모두 상대 골문을 향해 섬세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두 팀의 골키퍼가 팀을 구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1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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