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방송화면. 사진|KBS 2TV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조들호2'의 박신양이 주진모를 찾아 나서게 됐다.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출 한상우)에서는 백수가 된 조들호(박신양)을 찾아 온 윤소미(이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1년 넘게 백수로 지내며 스포츠토토와 온라인 게임만 하며 살던 중이었다. 폐인이 된 조들호를 찾아 온 윤소미는  "도와달라. 아빠가 실종됐다. 아저씨가 아니면 부탁할 곳이 없다. 실종된 지 열흘이 지났다"고 호소하며 눈물을 쏟았다.

윤소미의 아버지인 수사관 윤정건(주진모)은 조들호와 각별한 사이였다. 2001년 조들호의 사법연수원 수료식 당시 가족 없이 외톨이었던 조들호에게 뒤늦게나마 꽃을 들고 찾아와 준 사람은 윤정건이었다.

윤소미는 조들호와 강만수(최승경)를 집으로 데려왔다. 난장판이 된 집에서 강만수는 불만을 표했고 윤소미는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켜 둘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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