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소부부'의 부부동반 신년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신년을 맞아 인교진의 23년지기 친구들과 그의 아내까지 함께한 부부동반 신년회를 주최했다. 이들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10대 시절 추억에 젖어들었다. 그러다 곧이어 너나할 것 없이 속마음을 드러내며 부부들 간의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눈을 가린 채 배우자의 손을 찾는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일명 '부부 손궁합 게임'이 즉석에서 펼쳐진 것. 다른 친구 부부는 배우자의 손을 찾는 것에 연이어 실패했지만 소이현은 2번이었던 남편 인교진의 손을 거리낌없이 단박에 찾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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