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레알? 쿨리발리는 과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보강을 원한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장바구니에 넣었지만 쉽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까지 쿨리발리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유의 영입 0순위는 센터백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에고 고딘, 쿨리발리 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쿨리발리는 올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가 쿨리발리를 품는다면 불안한 수비를 해결할 수 있다.

영입까지 난관이 많다. 나폴리와 이적료 차이를 보인데 이어 레알까지 가세했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쿨리발리 영입에 1억 유로(약 1,286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레알도 올시즌 부진의 연속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고 빈곤한 득점력을 보였고, 불안한 수비까지 노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팀 답지 않은 성적이다. 공수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쿨리발리 영입으로 불안함을 해결할 생각이다. 1억 유로를 배탱해 쿨리발리를 데려오려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쿨리발리에게 8,000만 파운드(약 1,159억원)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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