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브레가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는 대체 자원을 찾아야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보낼 예정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8(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AS모나코에 합류하는 것으로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가 첼시를 떠난다. 파브레가스는 FA컵 노팅엄포레스트전에서 고별전을 치르며 첼시와 작별을 확정지었다. 파브레가스 본인도 모나코 이적을 원했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도 커리어를 위해 그가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파브레가스의 이적은 잠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 첼시 디렉터가 파브레가스의 이적을 막았다. 그녀는 파브레가스가 대체 자원을 찾는 즉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칼리아리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와 제니트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선수 중 한 명의 선수가 첼시로 오게 된다면 파브레가스의 모나코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이번 주 두 선수 중 일부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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