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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REVIEW] 선제골 헌납 일본, 투르크메니스탄에 3-2 진땀승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9년 01월 09일 수요일

▲ 투르크메니스탄을 꺾은 일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일본이 최약체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 리그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패스 플레이로 대표되는 일본 특유의 공격 플레이는 여전했으나 수비에 약점을 노출하면 두 골이나 실점했다.

◆ 선발명단

당초 발표된 일본 명단은 스리백을 사용했으나 도미야스가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로 올라가면서 포백을 사용했다. 수비는 나가토모, 마키노, 요시다, 사카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도미야스, 미드필드는 도안, 시바사키, 하라구치, 공격진은 오사코, 미나미노가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곤다가 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4-5-1 진영으로 최전방에 사헤도프를 두고 공격 2선에 호야예프, 아마노프, 중원은 밍가조프, 바티로프, 일야소프, 수비는 바바야노프, 아나오라조프, 사파로프, 아타예프, 골문은 오라즈무하메도프가 지켰다.

▲ 선제골을 넣은 아마노프
◆ 전반 : 역습 한 방에 무너진 일본

경기는 일본이 주도했다. 전반 11분 도미야스의 슈팅은 수비에 맞고 나왔고 1분 후 시바사키가 한 번에 문전으로 넘긴 패스를 도안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일본은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전반 26분 역습을 전개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마노프가 가운데로 툭툭 치고 들어가 먼거리에서 그대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먼저 실점한 일본은 반격을 개시했다. 전반 30분 오사코가 수비를 등지고 슈팅을 했으나 빗나갔고, 전반 32분 도미야스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투르크메니스탄도 전반 32분 아타예프의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은 투르크메니스탄의 1-0 리드로 끝났다.

▲ 슈팅을 시도하는 나가토모(왼쪽)
◆ 후반 : 뒤집은 일본

일본은 초반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칠게 몰아붙여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오사코가 잡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일본은 4분 후 역전에 성공했다. 나가토모가 골키퍼를 끌어들인 후 크로스를 올렸고, 동점골의 주인공 오사코가 텅 빈 골대로 가볍게 밀어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일본은 기세를 이어 갔다. 후반 26분 패스 플레이로 도안이 기회를 잡았고, 골대 구석을 꿰뚫는 골로 추가골을 넣었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 일본은 위기를 맞았다. 후반 33분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골키퍼 곤다가 무리한 반칙을 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아타예프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 돌파를 시도하는 도안(왼쪽)
◆ 경기정보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일본 vs 투르크메니스탄, 2019년 1월 9일 오후 8시 (한국 시간), 알나얀 스타디움,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일본 3-2(0-1) 투르크메니스탄
득점자 :56' 60' 오사코, 71' 도안 / 27' 아마노프, 79' 아타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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