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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S]②'아갈머리'부터 '어마마'까지…'SKY캐슬' 명대사 패러디

박수정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속 명대사가 패러디되며 사랑받고 있다. 제공|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SKY캐슬'의 명대사가 패러디를 대량 생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은 인기에 힘입어 쫀쫀한 명대사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서진(염정아), 진진희(오나라), 김주영(김서형)의 핵심 대사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강한 중독성으로 다양한 패러디를 탄생시켰다.

#1. 염정아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이 대사는 ‘곽미향’이라는 과거가 들통나게 된 원인이자, 듣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서진의 시그니처 대사.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라는 듣도 보도 못한 욕설은 서진이 신분을 바꾸고 캐슬에서 우아한 사모님으로 살고 있더라도, 과거의 입버릇은 언젠가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서진 역을 맡은 염정아 역시 “대본으로 봤을 때도 깜짝 놀랐다. 제가 그 대사를 한다는 건 쾌감이 있었다. 너무 재밌었다”며 자신의 명대사로 꼽았다. 염정아의 완벽한 발음과 살벌한 표정이 더해져 극중 서진이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까”라고 소리칠 때마다 묘한 쾌감을 일으키고 있다.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게시판과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이 인용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2. 오나라 “어마마! 마이 베이비~”

살벌한 긴장감이 감도는 캐슬에서 유일하게 웃음 코드를 담당하고 있는 진희. ‘찐찐’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그녀답게 명대사도 다른 캐슬퀸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어마마”라는 감탄형 명대사는 진희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와 말투로 인해 더욱 귀에 꽂힌다. 더불어 애지중지 아끼는 명품 그릇들을 부르는 애칭 “마이 베이비”도 진희의 명대사에 등극했다. 꿀이 떨어질 듯 달콤하게 부르는 진희의 목소리도 한몫했다. 아들 우수한(이유진)이 서랍장을 쓰러트려 그릇들이 모조리 깨지자 “오 마이 베이비, 베이비!”라고 울부짖는 진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3. 김서형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강예서(김혜윤)의 시험 성적으로 서진이 불안해할 때마다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안심시킨 주영. 여기에 “저한테 전적으로 맡기셔야 합니다”, “예서의 성적은 전적으로 저한테 맡기시고” 등에서 사용된 “전적으로”가 더해져 최고의 명대사를 만들어냈다.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는 극중 대사를 넘어서 다양한 패러디를 유발하는 유행어가 됐다. 그 외에도, 자신의 코디를 거부했던 서진이 다시 무릎 꿇고 부탁하자 “(비극이 생겨도) 다 감수하시겠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라는 대사와 김혜나(김보라)의 비밀을 알고 “혜나를 댁으로 들이십시오”라는 제안도 전적으로 패러디를 양산해내고 있는 명대사가 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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