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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최태웅 감독 "대한항공, 서브로 흔들겠다"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19년 01월 10일 목요일
▲ [스포티비뉴스=천안, 한희재 기자]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세터 이원중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천안, 김민경 기자] "강한 서브로 흔들어 보겠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4라운드 경기는 서브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캐피탈은 17승 5패 승점 45점으로 2위, 1위 대한항공과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최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는 건 선수들이 다 잘 알고 있다. 기회가 왔으니까 (대한항공을)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강한 서브로 대한항공 리시브를 흔드는 게 관건이라고 밝혔다. 최 감독은 "대한항공은 지금 안정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항공의 조직력을 무너뜨리려면 강한 서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범실이 나와도 강하게 서브를 넣게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브가 강한 문성민이 레프트로 선발 출전한다. 최 감독은 "(문)성민이가 리시브에서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성민이가 흔들릴 땐 박주형이 잘 커버해줘야 하고, (이)승원이가 흔들릴 때는 (이)원중이가 어려도 대담하게 해줄 수 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지난 시즌 우승 팀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덤비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오늘(10일) 이기고 지는 걸 떠나서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팀이 만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최 감독은 "2년 동안 대한항공이 우리의 스피드 배구를 저지하기 위해 강한 서브를 넣어왔다. 이제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우승 팀이니까 이제 우리가 서브를 강하게 넣어서 흔들어볼 생각"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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