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으로 돌아온 폴 포그바가 반격을 다짐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잠시 후 1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포그바가 복수을 다짐했다. 맨유는 앞서 토트넘과 리그 3라운드 홈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포그바에겐 이 결과가 내심 마음에 걸렸나 보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에 따르면 13일 그는 "우리는 여전히 지난 패배를 잊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나아 가야 한다. 우리의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 필요하다"고 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이후 5연승 중이다. 맨유의 상승세엔 포그바의 몫이 크다. 

토트넘 역시 3연승으로 상승세인 만큼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의 22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는 오는 14일 오전 1시 20분(한국 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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