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 맨유전 선발 명단 ⓒ선발로 나서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역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의 맨유전 활약상을 '복습'할 필요가 생겼다. 

맨유와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알리, 에릭센, 시소코, 윙크스, 트리피어,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 데이비스, 요리스가 나선다. 

맨유는 데 헤아, 영, 린델뢰프, 존스, 쇼, 마티치, 에레라, 포그바, 린가드, 래시포드, 마시알이 나선다.

2017-18시즌 손흥민은 맨유전 모두 2선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맨유 원정에서 61분여, 홈에선 79분을 뛰면서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18-19시즌엔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된 손흥민의 활약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치르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벤투호'에 합류한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는 손흥민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아시안컵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다.

하지만 맨유는 무시할 수 없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이후 5연승 중이다. 

두 팀의 22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는 잠시 후 14일 오전 1시 20분(한국 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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