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즈원이 신인상 4관왕에 올랐다. 사진|아이즈원 SN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신인상 4관왕에 오르며 특급 루키 자격을 증명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앨범 '컬러라이즈'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역대급 파급력과 화제성을 만들어낸 아이즈원은 2018 AAA, 2018 MAMA,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이어 이번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3개월 만에 신인상 4관왕에 오른 셈이다.

아이즈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꿈꾸었던 순간들이 실제로 그려질 때마다 정말 행복하고 벅찬 만큼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에게 과분한 사랑 주시는 위즈원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순간 이 마음 잊지 않고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초고속 대세 행보를 보인 아이즈원은 오는 26일 일본 데뷔 싱글 'きと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를 발매한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