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초임과 한혜진이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한초임의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자 한혜진이 입었던 드레스도 주목 받고 있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레드카펫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파격적인 전신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한초임은 '서가대' 다음날인 16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초임이 입은 드레스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한초임은 드레스 안에 누드톤의 보디슈트를 입어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냈다. 마치 수영복 위에 얇은 천을 덧댄 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이 파장을 일으켰다.

한초임의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자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한혜진의 드레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신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어깨 라인을 노출시켰으며, 란제리를 입은 듯한 레이스 무늬와 망사 스타일의 드레스가 파격이었다.

당시 한혜진의 드레스를 본 MBC '나혼자산다'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 지난 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 연예대상 뒷이야기 편에서 헨리는 한혜진 드레스에 "이거 방송돼요?"라고 물었으며, 성훈은 "안 춥냐"고 말했다.

속옷을 연상시키는 같은 시스루 드레스이지만, 한혜진은 '나혼자산다' 멤버들과 대중으로부터 "한혜진이라서 소화 가능하다", "예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모델다운 포스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한초임은 정도가 지나쳤다는 비난과 더불어 자신이 속한 그룹 카밀라가 주목받기 위해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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