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YG 뮤직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YG 뮤직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무주YG재단을 비롯해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서울서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등이 함께하며 위기 청소년들과 온정을 나눴다.

콘서트에는 2018년 ‘YG 뮤직 힐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지역의 청소년 중 30여 명이 7개의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무대에서 연주하며 자신들의 성장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2018 YG 뮤직 힐링’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 악기 연주부터 작사, 작곡까지 매주 땀방울을 흘리며 창의적인 활동을 해온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YG 뮤직 힐링’ 프로젝트는 YG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사업이다.

무주YG재단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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