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 정진운이 3월 입대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27)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

1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이 군악대에 지원했다. 합격할 경우 오는 3월 입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군악대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3월에 입대한다. 병역 연기는 만 28세까지 가능한데, 정진운은 오는 5월 만 28세가 되기에 더 이상 연기가 불가능하다.

정진운이 입대하면 2AM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창민은 지난 20147월 만기 전역했으며, 임슬옹과 조권은 현재 복무 중이다.

정진운은 20082AM 싱글 '이 노래'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했으며, 채널A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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