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 감독 ⓒ연합뉴스

▲ 대진표 ⓒAFC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16강 토너먼트 대진표가 완성됐다. 패배는 곧 탈락, 살얼음길이 시작됐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18일 오전 1(한국 시간) 시작된 E조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 리그를 모두 마쳤다. 레바논과 북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경기가 끝나자 자연스럽게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벤투호가 뚫고 나가야 하는 길이다.

먼저 한국은 바레인과 만난다. 바레인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13위의 약체다. 한국은 지금까지 바레인과 만나 104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16강에서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은 페어플레이 덕에 16강에 간신히 올랐다. 베트남은 요르단을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복병 우즈베키스탄과 만났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은 오만, 중국은 태국이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키르기스스탄을 상대한다.

2019 아시안컵 16강 대진

태국-중국

이란-오만

요르단-베트남

일본-사우디아라비아

한국-바레인

카타르-이라크

UAE-키르기스스탄

호주-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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