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 ⓒ WKBL
▲ 신지현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박지수를 선정했다.

박지수는 4라운드 4경기에서 평균 12.4득점 14.4리바운드 2.6어시스트 1.6블록슛 1.6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는 전체 55표 중 47표를 얻었다.

KB스타즈도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7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7년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에 합류한 박지수는 이번 시즌 1라운드를 포함해 이번까지 총 6번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등의 투표로 뽑는 4라운드 기량발전선수(MIP)는 부천 KEB하나은행 신지현이었다. 신지현은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9.2득점 2.8리바운드 4.2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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