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의 타깃' 네이마르(왼쪽)와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이탈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복귀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대신 에덴 아자르(첼시) 혹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는 "레알은 다음 시즌 무리뉴 감독 선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노리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다른 협상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어 "레알은 케일로르 나바스를 다음 시즌에 보내는 대신 아자르와 네이마르 영입에 나섰다. 반면 마르셀루와 이스코는 보내지 않을 것이다"며 레알은 차기 선수 영입과 감독 선임에 대한 상황을 전했다. 

호날두 이탈 이후 제대로 된 영입 없이 시즌을 시작한 레알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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