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작가가 '썰전' 300회 특집에 깜짝 출연한다. 사진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썰전’ 300회에 깜짝 출연한 유시민이 대권주자론에 대해 밝힌다.

18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될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300회에 과거 패널로 출연했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다. 

‘썰전’ 200회때 함께했던 두 사람은 흔쾌히 인터뷰에 응하며, 현재 ‘썰전’ 패널(박형준 이철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그간 이슈가 되었던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시원하게 털어놨다는 후문.

특히 유시민 작가는 유튜브 방송 이후 대권주자론에 대한 입장을 전했고, 전원책 변호사는 한국당의 미래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한 ‘썰전’ 300회에서 박형준 교수와 이철희 의원은 이번주 가장 핫했던 이슈를 다룬다.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서영교 의원 재판청탁 의혹,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 등에 대해 더욱 뜨거운 토론이 이어진다.

2013년 2월 21일 처음으로 방송된 ‘썰전’은 오는 20일 300회를 맞이한다. '썰전'은 정치 시사 이슈와 예능을 접목시킨 이슈 리뷰 토크쇼의 원조이자 JTBC 최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간 평균시청률은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여러 패널이 교체되는 동안에도 MC 김구라가 6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첫 회부터 현재까지 '썰전'과 함께해 온 정다운 작가는 MC 김구라에 대해 “놀랄 만큼 지식의 범위가 광범위하다”며, “어떤 주제를 가져다 놔도 바로 반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연예인. 제가 아는 유일하게 신문을 읽는 연예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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