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케이가 '찾아가세요'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데뷔 후 다섯 번째 겨울을 맞이한 러블리즈가 미니 5'생츄어리'로 따뜻한 안식처를 만들었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와 후속곡 '리와인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느꼈다.

러블리즈와 겨울은 유독 인연이 많다.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부터 '그대에게' '와우' '종소리' '찾아가세요' 등이 겨울에 발표한 노래고, 데뷔 후 가진 콘서트 중 대부분을 겨울에 펼쳤다. 이쯤이면 '겨울=러블리즈'라는 공식이 만들어진다.

이번 겨울 역시 러블리즈는 돌아왔다. 미니 4'치유' 이후 7개월 만에 미니 5'생츄어리'를 발매했다. '생츄어리'는 러블리즈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러블리즈가 만든 음악적 보금자리에서 '러블리너스(팬클럽)'는 물론, 음악팬들이 편히 쉴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의지가 담겼다.

데뷔 후 다섯 번째 겨울을 맞이한 러블리즈는 약 두 달에 걸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하고 쌀쌀한 날씨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다. 컴백 전에는 타이틀곡 제목 '찾아가세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를 펼치며 교감했고, 팬 사인회, 미니 팬미팅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며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약 두 달 동안의 활동을 마친 러블리즈 케이는 스포티비뉴스에 "멤버들에게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활동에 많은 응원과 힘이 된 팬들에게 감사하다""이번 활동으로 러블리너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러블리즈 케이가 '찾아가세요'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두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로 2018년을 꽉 채워서 활동한 러블리즈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다름아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개최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는 선예매와 추가 예매 모두 1분 만에 매진되며 러블리즈의 티켓파워와 러블리너스의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 러블리즈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올 라이브 밴드 무대로 꾸며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러블리즈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는 오는 2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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