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해당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모자를 쓰고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함께 물건을 고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끌며, 카트를 밀고 있는 현빈의 정면도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마트가 국내가 아닌 해외인 것으로 추정돼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앞서 지난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국 LA 여행 목격담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여행중이고,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손예진 소속사는 "(해당 목격담은) 사실 무근"이라며 "손예진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현재도 혼자 여행 중이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또한 "현빈 씨가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다. 업무상 해외에 있는 것이지 손예진 씨와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미국 동반 여행설에 힘이 실렸다. 이날 데이트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1일 스포티비뉴스에 또한 "두 사람이 친분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 있다고 해서 만난 것 같다. 두 사람이 유명인이라 두 사람만 찍힌 것 같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추면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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