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째 목겸담에 대해서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째 목격담에 대해서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마트 데이트' 목격 사진이 유포됐다. 유포된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미국 여행 목격담이 제기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목격담에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여행 중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당시 손예진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손예진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현재도 혼자 여행중이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또한 "현빈 씨가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다. 손예진 씨와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외에서 촬영된 마트 데이트 사진이 유포되면서 동반 여행설이 다시 제기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21일 "두 사람이 친분이 있어서 미국에서 만난 것이 맞다"고 만남은 인정했지만, "두 사람이 유명인이라 두 사람만 찍힌 것 같다.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앞서 사진 없는 목격담이 게재됐을 때는 "혼자 여행 중"이라고 강조했던 해명이 사진이 유포되자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는 것으로 해명이 바뀌었다.

두 사람의 연인은 목격담은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닮았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도 2016년 미국 뉴욕 목격담을 발단으로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식사를 한 것일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2017년 발리 동반 여행설도 제기됐지만, 부인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해 결혼을 발표하며 부인했던 열애설 해명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부인에 누리꾼들은 "아무튼 멜로를 찍자", "알겠으니까 둘이 멜로 하자", "결혼할 때 되면 공개하겠지" 등의 의견으로 두 사람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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