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형사'와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이 지상파 월화극 1위를 두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제공|MBC, 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나쁜형사''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전국 기준 시청률 5.4%(25), 6.5%(26)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23(5.6%), 24(6.3%)보다 각각 0.2%p 낮고, 0.2%p 높은 수치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불안한 1위다.

'나쁜형사'를 위협하고 있는 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9회와 10회는 각각 4.7%, 6.3%를 나타냈다. '나쁜형사'와는 0.2%P 차이에 불과하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도 이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복수가 돌아왔다'4.6%(21), 5.1%(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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