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맹 회장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FFP룰이 무서울 것이 없는 파리 생제르맹(PSG)가 또 다른 미드필더 수집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프랭키 데 용에 이어 첼시의 타깃은 레안드로 파레데스 영입까지 나섰다.

PSG는 '번 만큼 쓰라'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FFP룰 위반을 의심받는 대표적인 구단이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는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썼다. 하지만 FFP룰에 따른 징계를 전혀 받지 않으면서 비판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PSG의 선수 수집 야망은 끝이 없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와 프랑스 매체'  리 유나이티드'는 일제히 "PSG가 파레데스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드리앵 라비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체 선수를 보고 있는 PSG는 데 용 영입에도 근접한 상황이다. 데 용은 바르사 이적이 유력했는데, PSG가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그의 마음을 돌렸다는 게 스페인 현지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다. 

PSG의 선수 수집 야욕은 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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