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질 이후 'beIN 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주제 무리뉴 감독이 감독직 복귀에 대한 생각이 아직은 없나 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주축 선수와 마찰,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beIN 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무리뉴는 최근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위한 경기장 건설 현장에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감독직 복귀에 대한 원론적인 힌트를 남겼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2022년까지는 감독직에 돌아갈 것이다"고 했다.  

그는 "프리시즌 도중엔 짧은 시간이라도 여행하길 원치 않는다. 우리는 기초를 다져야 한다. 상업적이 이유때문에 우리는 항상 해외로 나간다. 우리는 항상 시간을 줄이기 원한다"며 현재 유럽 축구의 상황에 비판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beIN 스포츠에 출연해 현재 3건의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했지만,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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