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한 황의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두바이(아랍에미리트), 박주성 기자] 이승우를 세 번째 교체 카드로 투입한 한국 대표팀이 바레인과 16강전을 연장까지 치르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44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32분 알로마이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진 사이 바레인이 그대로 공격했다.

한국은 후반에 주세종, 지동원, 이승우를 연이어 투입했다. 하지만 90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1-1 상황으로 연장 전후반 30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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