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병규가 tvN '아스달 연대기'에 캐스팅됐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배우 조병규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조병규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조병규는 'SKY캐슬' 종영 이후 tvN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과 tvN '아스달 연대기'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는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갓세븐 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조병규는 극 중 주인공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앞서 성추행 혐의로 하차한 배우 정유안의 공백을 메운다.

이어 출연할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이다.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조병규는 후반부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병규는 현재 'SKY캐슬'에서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 기준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종영 이후 tvN 기대작들에 연달아 캐스팅된 조병규가 대세 배우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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