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레이디가 멤버들의 이색적인 과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공|오디엔터테인먼트
‘팝시컬’(POPSICAL)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여성그룹 핑크레이디의 남다른 과거가 화제다.

핑크레이디의 멤버 서윤과 이후, 예주, 우림, 현지가 다양한 이력과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벤의 ‘180도’와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 커버 영상으로 가창력을 입증한 리더 서윤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할부터, ‘베어 더 뮤지컬’, ‘도그 파이트’, ‘위대한 캣츠비’, ‘아이언 마스크’까지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멤버 이후 역시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와 ‘앤ANNE’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가하면, 오디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콘텐츠에선 그 매력을 노래에서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디즈니 메들리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청하의 ‘벌써 12시’ 커버 영상에선 춤 실력까지 보여준 예주는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 ‘젊음의 행진’, 연극 ‘러브 스코어’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또 아이돌 플레이백의 메인보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우림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공채 1등은 물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패널들의 박수를 받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예주와 우림은 오디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서 연기력이 겸비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핑크레이디에 합류한 현지는 노래와 연기, 춤 3박자의 실력을 고루 갖춘 멤버다. 딩고 웹드라마 ‘주작왕’에서 여주인공 슬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현지는 온라인상에서 '설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는 가하면,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팝시컬 프로듀서인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와 노현태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 티버드도 마찬가지지만, 가수나 배우로 한정된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멀티엔터테이너로서 스타가 되기 위해 가장 적합한 매력을 갖춘 멤버들”이라고 핑크레이디를 소개했다.

이어 “연습 과정부터 노래와 연기, 춤 실력을 방송과 유튜브 등 SNS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실제 뮤지컬 ‘그리스’ 속 크루인 핑크레이디는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수 활동과 함께 ‘그리스’ 무대에도 오르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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