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과인을 품은 첼시 ⓒ첼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곤살로 이과인(31)이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등 번호는 9번이다.

첼시는 24일 오전 5시 35분(한국 시간) SMS로 이과인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등 번호는 9번이다. 

첼시는 그간 알바로 모라타와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 부진으로 힘겨운 싸움을 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은 과거 나폴리에서 지도한 이과인 영입을 원했고, 결국 타결에 이르렀다. 

이과인은 과거 2015-16시즌 사리 감독의 지도 아래 38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기록한 전례가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엔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리그 15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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