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에서 래퍼 치타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제공|'해피투게더4'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래퍼 치타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치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킴스맨 특집’에 출연해 김광규, 돈스파이크, 제아, 세븐틴 민규, 청하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치타는 “한 번도 연애를 숨겼던 적이 없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게 신기하다”며 공개 연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를 해 와서 장르 특성상 홍보하기가 힘들었는데, ‘치타 남자친구’로 실검 1위까지 했다”며 공개 연애의 장점을 공개하기도. 끝으로 치타는 “남자친구의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다”라고 덧붙이며 사랑 만발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치타는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를 알렸다. 그해 12월 치타의 남자친구가 배우 겸 감독인 남연우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 겸 감독으로, ‘용의자X’, ‘우는남자’, ‘레드카펫’, ‘대호’, ‘로봇, 소리’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 ‘분장’ 등을 연출했다.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머니 캔트 바이 미 러브(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한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랩 트레이너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