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세인트나인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 ⓒ세인트나인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인트나인이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세인트나인 브랜드 골프볼과 9종의 멘탈 메이트 캐릭터를 선보였다. 

올해 66회를 맞이하는 PGA 머천다이즈 쇼는 4만여 명이 운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다. 방문객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80개국에서 1200여 개 회사가 참가했다. 세인트나인은 올해 미국에 제품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본 쇼에 참가했다.  

세인트나인 부스의 테마는 '당신의 멘탈 메이트'였다. 자신감, 평정심 등 골프에서 중요한 9가지 멘탈을 형상화한 9종의 멘탈 메이트 캐릭터가 부각된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는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제품으로는 ‘익스트림 소프트 골드, 블랙’과 ‘미스티’를 전시했다. 익스트림 소프트 골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정한 방향성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퍼포먼스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미엄 골프볼. 블랙은 정밀한 거리감을 실현하여 숏게임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인트나인 사업부장 서만섭 상무는 “많은 관람객 분들이 부스 디자인은 물론 멘탈 메이트 캐릭터와 세인트나인 골프볼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 미국을 비롯해 10여 개국 110여 명의 바이어와 성공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 내 200여 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고 연내에 미국 전역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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