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K EnC 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황준혁(왼쪽)ⓒUK EnC

▲ '제2의 손흥민'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장남웅(오른쪽)이 프리미어리그를 관람하며 손흥민을 만났다. ⓒUK EnC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UK EnC가 'UK EnC The Best Player' 1월 이달의 선수로 속초연세FC(속초중학교 진학 예정자)의 황준혁을 선정했다.

UK EnC가 'UK EnC The Best Player' 1월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속초연세FC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팀이지만 화랑대기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발휘했다.

황준혁은 스피드와 유연성, 파워 등 타고난 신체능력과 기복 없는 경기력 등이 강점인 선수다.

초등 2학년부터 황준혁을 지휘해온 속초연세FC의 김민구 감독은 "(황)준혁이는 노력해 매년 기복없는 플레이로 성장했다.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1대 1 공수 능력이 좋다. 인성, 열정, 노력, 정신력, 신체조건도 좋아 장래가 촉망된다. 앞으로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며 제자를 응원했다.
 
UK EnC는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잘하는 유망주들에게 영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과 실력, 프로 축구의 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영국 축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공식 중개인(Intermediary)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UK EnC 윤영구 지사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1월 초중 스토브리그, 2월 전국대회, 3~6월 지역 리그, 7~8월 전국대회, 9~10월 지역 리그를 직접 돌며 경기장 안 선수의 실력과 성실성 등을 종합 판단해 선정한다. 

이달의 선수에겐 축구용품을 증정하고, 추후 UK EnC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돼 11월에는 SNS등의 투표로 선정된 최종 1인에겐 영국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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