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인사를 전하는 한국 선수들. ⓒCJ 그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CJ대한통운 소속 PGA투어 선수들이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 타국에서도 전통 명절인 설날을 기념하고,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PGA투어 1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임성재는 CJ대한통운 소속이다.

강성훈, 임성재가 최근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강성훈은 지난달 28일 마무리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소니 오픈에서는 공동 14언더파 266타로 1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소니 오픈에서 최종 16위에 올랐고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최종 15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지난해 12월 결혼 후 2019년 시즌을 유럽에서 시작했다. PGA투어에는 최근 복귀했으며, 금주 피닉스 오픈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한다.

김시우, 김민휘, 이경훈은 현재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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