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한국여성체육학회, 한국여성스포츠회, 한국체육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체육계 개혁을 위한 스포츠와 미디어의 재검토'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연다.

8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1부 발제, 2부 토론으로 진행된다.

유상건 상명대 교수가 ‘한국 스포츠저널리즘의 재구성’을 발제한다. 권종오 SBS 스포츠부장과 정재용 KBS 스포츠 취재부장이 각각 '한국스포츠 인권사각지대인가', '스포츠개혁은 근본적 대책이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원영신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은 ‘체육계 개혁을 위한 입법 제안 및 여성 체육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조미혜 한국여성체육학회 회장, 이용식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이재구 한국체육정책학회 회장은 토론 패널로 나선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최근 잇따른 (성)폭력과 관련하여 체육계의 개혁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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