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KB손해보험은 5일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셧아웃 완승을 거뒀습니다.    

1세트 초반 양 팀 모두 중요한 순간에서 범실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세트 후반까지 시소게임을 반복한 양 팀은 세트를 듀스로 끌고 갔고 황두연과 펠리페를 앞세운 KB손해보험이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 KB손해보험은 3연속 서브에이스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범실로 흔들렸고, KB손해보험은 25-18로 쉽게 세트를 끝냈습니다.     

3세트도 팽팽한 경기가 전개되었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던 상황에서 듀스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은 펠리페의 득점과 OK저축은행의 범실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KB손해보험의 서브에이스가 돋보인 이날 경기에서 펠리페와 황두연이 34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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