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일라 쏜튼 ⓒW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카일라 쏜튼(KB 스타즈)이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5라운드 MVP와 MIP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MVP는 쏜튼이 차지했다. 쏜튼은 기자단 투표 64표 중 29표를 획득했다. 5라운드 5경기 평균 28분간 24.0점 10.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3P 45.0%로 펄펄 날았다.

이로써 쏜튼은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쏜튼은 2018-19시즌 WKBL 외국인 선수 선발회 전체 5순위로 KB에 합류했다.

MIP는 이주연(삼성생명)이 선정됐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 결과 총 39표 중 16표를 얻었다. 정유진(OK저축은행, 15표)을 단 1표 차이로 제치고 MIP로 선정됐다.

이주연은 5라운드 5경기 평균 26분간 8.2점 4.0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이주연은 지난 2017-18시즌 정규 시즌 신인선수상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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