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방송인 신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bnt가 공개한 화보에서 신아영은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신아영은 관능적인 분위기부터 청순,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신아영은 "정말 친한 친구와 결혼한 느낌이라 거창한 러브스토리가 없다. 같이 있으면 가장 재미있고, 친구랑 사는 느낌이다. 때가 된 것 같아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남편이 많이 이해해줘서 어려움은 없다. 그래서 지금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이 만나면 서로 양보하고 희생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건 건강한 연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둘이 있으면 좋지만, 따로 떨어져 있을 때도 각자 삶을 존중하고 유지하려고 서로 많이 대화했다"고 덧붙였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없다.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보통 일은 아닌 것 같다. 아이를 정말 좋아하고 조카들을 보면 예쁘지만 임신하고 입덧으로 고생하고 출산의 고통과 육아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고 나니 아직은 2세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아영은 2019년 목표에 대해 "올해 목표를 일부러 세우지 않앗다. 거기에 얽매여 사는 게 싫다. 그냥 하루하루 주어지는 것에 충실하고 목표 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이뤄져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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