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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친자매같은 아웅다웅 25년차 부부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 KBS2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25년차 부부인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강주은 부부,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새 '운명 커플'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최민수와 강주은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결혼 25주년 감회를 묻는 질문에 강주은은 "결혼 25년 무사히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때 무대 뒤에서는 여러 후보자들이 '떨어졌어'라며 아쉬워 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유독 한 사람(강주은)만 스태프를 향해 '수고했다'라고 밝게 인사하더라, 그 목소리가 기억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후 미스코리아들에게 MBC 관광을 시켜주더라. 그때 남편을 다시 만났다. 남편이 어떤 배역을 연기하고 있었고 그때 사인 부탁을 했더니 카페를 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수는 "그 목소리가 그 목소리였다. 기적처럼 다시 만난 것이다. 운명의 여인을, 사인 해달라고 명함을 주더라. '이 사람이구나'싶어 바로 커피 한 잔 하러가자고 했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강주은은 "저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태풍같이 말려 들어가 있더라. 갑자기 어느 날 한 교회에서 결혼을 하려고 이 사람 옆에 서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놈의 사인 때문에"라고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VCR로 최민수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의 만류에도 굳이 샤워 가운을 입고 외출을 하겠다고 떼를 썼다. 이 모습에 MC 김구라는 "장난 아닌가?"라고 물었고 강주은은 "장난이면 얼마나 좋게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최민수는 고집을 부려 그나마 모자와 머플러로 코디를 추가해 함께 닭백숙을 먹으러 갔다. 최민수는 식사를 하면서도 계속 강주은을 '언니'로 부르는 모습이었다. 특히 밥을 먹으면서도 "언니가 사는거지?"라며 애교를 부렸고, 식사를 마친 후 사장님을 향해 "저 언니가 낼거예요"하고 줄행랑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을 침대에서 욕실까지 업어서 데려다 주는 등 다정한 면모와 애교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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