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래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창원 LG의 가드 김시래(30, 178㎝)가 국가대표에 뽑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서울 SK의 김선형(31, 187㎝)의 부상으로 인해 김시래를 대표 팀에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김선형은 허벅지 부위 부상 때문에 지난달 31일 이후 소속팀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15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이미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22일과 24일 시리아, 레바논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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