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에서 만난 살라와 메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 리오넬 메시가 음료수 광고에서 만났다.

'P 콜라'는 예전에도 축구계 스타들을 종종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데이비드 베컴,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엔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선수들이 광고에 등장한다. 메시는 매년 40골씩 이상 득점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2017-18시즌에도 34골로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살라 역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 32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두 득점왕은 콜라를 마시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사막 한가운데 주유소에 들어섰는데 냉장고에 남은 콜라는 단 한 캔뿐. 누가 마실지를 결정하기 위해 두 사람은 축구 기술들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치열한 기술 싸움을 벌이는 동안 제 3의 인물이 나타나 음료수를 차지하고 결국 콜라 운반차량을 따라가며 30초 짜리 광고는 마무리된다.

메시와 살라는 여전히 가장 최고의 경기력을 뽐낸다. 메시는 21골과 10도움을 올리며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살라 역시 17골과 7도움을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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