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 마차도 SNS에 올라왔다가 지워진 아기 신발 사진. NBC스포츠워싱턴이 캡처해 보도했다. ⓒNBC스포츠워싱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2일(한국 시간) 매니 마차도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마차도의 아이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찍은 사진인데, 흰색 배경에 메이저리그 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신발 바닥엔 마차도가 쓰는 등번호 7번이 적혀 있었다.

마차도는 5분 만에 게시물을 지웠다. NBC시카고 워싱턴이 이를 캡처해 보도했다.

화이트삭슨느 마차도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팀이다. 지난 10일 MLB.com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삭스는 마차도에게 7년 1억7500만 달러(약 1967억 원)를 제안했었는데 최근 8년 2억5000만 달러(약2810억 원) 규모의 수정안을 건넸다.

이밖에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가 마차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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